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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러 송암스포츠타운 내에 있는 빙상장에 갔었다.

주말인데, 많은 아이들이 강습을 받고 있었고, 줄을 서면(?) 자기 차례가 되면 강습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들 스케이트를 가르칠 요양으로 줄을 섰는데, 앞에 200명이나 있다고 했다.

 

거의 낙담을 하고, 1년 넘게 기다려야겠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2~3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연락이 왔다. 지난 2월부터인가? 큰딸과 막내딸이 나란히 스케이트를 배우고,

아들은 토요일 야구교실 때문에 나와같이 눈팅(?)으로 스케이트를 배웠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자세가 잡히고 잘 타게 되었다.

나는 뭐 처음부터~ ....

 

여튼, 눈팅으로 배운 스케이트 실력과 몇번이고 넘어지면서 지 혼자 막스케이트(?)를 타면서 배운 아들

그리고 꾸준히 강습을 받아온 아이들이랑 아빠와 한판 경기를 해보았다.

 

물론 사이사이 많은 영상들을 찍었지만, 정작 남아있던 영상이 없어서,

이 영상으로 대신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큰 딸이 발레를 하는데, 전공을 하려면 스케이트를 배우면 안된다고 해서,

도중에 그만 두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사용하는 근육이 틀리다나 뭐라나~ ㅠㅠ

 

아빠와 한판~ 스케이트 대결 동영상^^;

 

 

 

기념삼아 끄적거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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