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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학원에 나와서 뭐 해야지 하고 하면, 항상 딴것을 먼저한다. 

 

일단 오늘 아침에 학원 책상에 딱 앉았는데 1588-8001에서 전화가 왔다. 

맨날 오늘 대출전화나 인터넷가입전화이겠거니 생각을 하고, 스피커폰으로 켜놨다. 

그런데, 그런데!!! 이런 왠일??!!

KT인터넷과 TV가입할 때 경품행사에 내가 당첨이 됐다고 연락이 왔다. 이런일이 없었는데.. ^^; 

갤럭시 와치에 당첨이 되었단다. 주민번호 뒷자리와 TV가 배송된 주소로 경품을 배송해 준단다. 

2~3주 이내에!! 어떤 제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꽁짜는 양잿물도 마신다 했으니.. 

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해 본다. 

 

어제 교육청에서 2명의 선생님이 나왔다. 

이전에는 1명이 나왔는데, 좀 더 카바를 해주려고 2명이 나왔나 보다. 

강의실 공간이 60㎡이 넘어야 해서 3개의 공간을 모두 강의실로 나눴다. 복도에 책상을 두고 사무실로 쓰고

나머지는 강의실 공간이다. 

 

미나리반!!

파인애플반!!

완전한 사과반!!??

 

여튼, 다 통과를 하고, 문자가 오면 교육청 방문을 하고, 설명을 들은뒤 뭔가를 하나 가입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다음에 세무소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을 하면 된다고 했다. 

 

시작은 이제 됐고, 반은 지났으니, 개원을 하고 홍보를 하면 되는데...^^;

간판은 이번 주일에 만들어 준다고 한다. 

 

컴퓨터 없는 이미남컴퓨터??!! ㅠㅠ;

여튼 항상 하는 말 한번 가즈아~!!

 

오늘 오전에는 어제 올려놨던 ITQ영상을 찍고 올려야 하는데, 또 이렇게 놀고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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