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4일째라고 해야하나?? 다니던 학원의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만두고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남컴퓨터??!! 아직 정확하게 이름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여튼!! 사무실 자리를 보고 왔습니다. 어머님의 조카인 아들이 음악연습실을 개설을 하였는데, 그 옆쪽으로 빈 공간이 남아서 거기에 교습소 처럼 꾸미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번 장소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뭐라도 해야할 판이라서, 일단 사무실을 가보고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냥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10월 11월을 푹 쉴까~ 제발~ 그런데 전혀 마음이 여유롭지 않은게 문제이고, 새로운 학원, 교습소를 시작하자니,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깜깜하고, 그냥 무작정 넉만 놓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이미남컴퓨터라는 카테..
오늘은 한달만에 벼르고 벼르던(?) 안경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시력이 나빠서 춘천으로 올라와서 다시 안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미디어 때문인지 시력이 더 나빠졌다고 해서 안경을 새로 맞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공휴일인 오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서, 춘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안경점에 갔습니다. 춘천 명동에 있는 다비치안경점, 체인점인거 같은데, 넓은 매장에 직원들도 유니폼을 입고 엄청 많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좋았던 것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카페테리아가 있었고, 넓은 공간에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도록, 여러가지 보드게임이나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 딱 들어온 테이블축구게임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아빠와대결 동영상을 찍어..